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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제 43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학술대회 Symposium & Panel Discussion 일시: 2015년 10월 23일 (금) 13:30~15:30 장소: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 안녕하세요?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회원 여러분! 부드럽게 내리쬐는 햇살의 따스함과, 살랑살랑 코끝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제 43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학술대회 (제 2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양성 성대 질환 (Benign Vocal Fold Lesions)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패널토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양성 성대 질환은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음성도 개인의 외모에 버금가는 외적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임상의로서 이러한 질환을 접하는 기회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양성 성대 질환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진단 및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일은 후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임상의로서, 또 이비인후과를 전공하는 전공의에게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Benign Vocal Fold Lesions: The Most Commonly Encountered Laryngeal Pathologies”이며, 서울대 권택균 교수의 “Current Standpoints on the Pathophysiology of Vocal Polyps and Nodules”, 성균관의대 이상혁 교수의 “Non-surgical Management for Benign Vocal Fold Lesions”, 이화여대 김한수 교수의 “ Surgical intervention for benign vocal fold lesions: When and How?”, 순천향대 이승원 교수의 “Treatment Outcomes and Prognosis of Benign Vocal Fold Lesions”를 주제로 하여 열띤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Consensus Meeting on Nomenclatures for Various Benign Vocal Fold Lesions”을 주제로 하여 성대 병변의 진단명에 대한 전문가 패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방식의 참여를 통해 학회 차원의 합의를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흔한 것이 귀한 것이다.”는 대자연의 명제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후두의 가장 흔한 질환에 대해 토론하는 본 자리는 양성 성대 병변의 병태생리를 본질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더없이 유익하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회장 손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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